왜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까? 




만성통증 벗어나기 - PART 5 : 운동은 천연 진통제

운동은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 부드럽게 행하면

가장 좋은 진통제 중 하나가 됩니다.



적절한 운동은 뇌에서 항염증 호르몬과 

진통 호르몬을 분비시켜

뇌로 이동하는 위험 신호를 억제하고 

신체조직의 치유와 영양분 공급을 돕습니다.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존재입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약해지기 쉽고 

몸이 약해지면 두려움이 많아집니다..


운동성이 떨어진 상태가 오래가면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증가하고 근육과 뼈 구조가 약해지며 

기분이 가라앉고 면역계와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생활 습관은 영국에서

일어나는 연간 7만 건의 사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증거는 운동으로 인한 위험보다 

운동하지 않음으로 인한 위험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운동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덤으로 몸과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나 운동은 

약물이나 식단 조절 이상으로 

신체 체계의 균형, 즉 항상성을 바로잡습니다.


몸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을 유연하게 하며

몸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고 

몸에서 분비되는 천연 진통제 생성을 자극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통증을 줄일 수 있고

항염증 작용을 일으키며

수면의 질을 높이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이 몸의 피로감을 높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체력을 키워서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결정적으로 운동은 우리 몸이 

만성 통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뇌를 재훈련합니다.


건강하고 튼튼해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뇌는 몸이 건강하고 튼튼하며 

안전하다는 신호를 주기적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걸리지만 뇌가 긴장을 풀고 

경계심을 늦추어 상향식 치유가 일어납니다.


 ‘모션은 로션이다’

즉 몸을 움직이는 것은 몸을 위한 윤활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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